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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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에서 부모로'…이필모♥서수연, 결혼 4개월 만에 전한 행복 [종합]

기사입력 2019.06.20 14:30 / 기사수정 2019.06.20 14: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올해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같은 방송 프로그램 출연 으로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된 이들은 부모가 되는 행복까지 함께 누릴 예정이다.

20일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수연 씨가 현재 임신 중인 것은 맞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부분이라 구체적인 출산 시기는 말하지 않았지만, 올해 출산 예정이다"라며 서수연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월 서수연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바 있지만, 공식적으로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가상커플로 인연을 맺었다. 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 후 "잘 어울린다"는 시청자와 누리꾼의 평이 이어졌던 것은 물론, 이필모 역시 서수연을 향해 진심어린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며 이들의 실제 커플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각자의 SNS 등을 통해서도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 등 결혼 후의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이필모는 뮤지컬 '그날들'을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서수연의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딛어,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면서 부모가 된 후 더욱 성숙해질 이들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서수연 인스타그램,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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