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3 12:01 / 기사수정 2010.02.23 12:0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씨알스페이스(대표 이태균)와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는 신작 오리엔탈판타지 MMORPG '세븐소울즈'(http://7souls.hangame.com)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22일 오후 5시, 총 4만 명이 넘는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년 12월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이어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유저들이 전투를 통해 일곱 개의 영혼을 수집해 나가는 '7혼 시스템'과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잭팟 시스템' 등 색다른 신규 콘텐츠는 물론, 성인 전용 게임으로써 보여줄 수 있는 극적 타격감을 선사함으로써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븐소울즈' 한게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이머들은 '테스트였으나 큰 불편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운영이 인상적이었다', '친절한 게임기능 덕분에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 '화려한 타격감이 꿈에 나올 법한 게임이다. 오픈 베타 서비스가 벌써 기다려진다'며 테스트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특히 테스트 첫날 1만 5천 명가량의 대규모 테스터 인원의 동시접속에 따른 접속 장애가 일부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닷새의 테스트 기간에 안정적인 서버 상태가 지속하였을 뿐 아니라, 임시 점검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유저들의 게임 이용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등 원활한 테스트 운영 능력이 단연 돋보였다.
이로써 테스트 2일 차부터는 72시간 연속 테스트가 가능했으며, 평균 재접속률 65%를 넘어서는 등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세븐소울즈' 개발총괄을 맡은 씨알스페이스의 오용환 부사장은 "테스트를 위한 최선의 준비를 다한 만큼, 계획했던 게임 콘텐츠의 상당 부분을 테스트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며 "유저들의 제안과 개선 요구를 수용해 향후 서비스 일정 준비에 곧바로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 서현승 퍼블리싱게임사업 그룹장은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한 만큼, 가까운 시일 내에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저 제안을 최대한 반영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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