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의윤, 윌랜드 상대 달아나는 스리런 '시즌 6호'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점수를 벌리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정의윤은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 SK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정의윤은 팀이 2-1 살얼음판 리드를 잡고 있던 5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 KIA 선발 조 윌랜드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5회 현재 점수를 5-1로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