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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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송중기, 장동건 비밀 알았다 "이그트였어?"

기사입력 2019.06.15 21:5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장동건의 비밀을 알게 됐다.
  
15일 방송된 토일 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 5화에서는 은섬(송중기 분)이 타곤(장동건 분)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은섬은 타곤이 산웅(김의성)을 살해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됐고, 상황이 불리해지자 타곤과 몸싸움을 벌인 후 재빠르게 도주했다. 이후 가까스로 도주하는데 성공한 은섬은 도망친 후 자신의 팔에 묻은 피를 보고는 경악하고 말았다.

이후 은섬은 채은(고보결)을 찾아갔고, 채은이 산웅을 죽인 것에 대해 질책하자 "내가 죽인 것이 아니다. 내가 죽인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겠느냐. 타곤이 어디 사느냐. 타곤의 비밀을 알았다. 그놈의 숨통을 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채은은 "여기서 너의 말을 믿어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기서 너희 사람들을 뭐라고 부르는 줄 아느냐. 두듬생이다. 날지도 못하면서 두발로 걷는 짐승. 생각이라는 것을 하느냐"라고 따졌고, 은섬은 "생각을 한다. 구해야 한다. 살려야 한다. 봤다. 그놈의 숨통을 끊어 놓을 수 있는 비밀을"이라고 말하고는 타곤의 상처에서 보았던 보라색 피를 떠올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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