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복면가왕' 그룹 블락비
(Block B) 멤버 피오와 유권이 예능감을 뽐내며 대활약했다.
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4인의 복면 가수가 솔로곡으로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한다.
지난 9일 방송에는 피오와 유권이 날카로운 촉으로 복면 가수들의 정체를 연이어 맞히며 김구라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다.
이번에도 복면 가수의 직업까지 예측하며 자신만만하게 추리력을 과시해 기대를 모았다. 과연 피오와 유권은 높은 적중률을 이어가며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피오와 유권의 활약은 개인기에서도 이어졌다. 온 몸으로 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하자 이를 지켜보던 피오가 직접 색깔 표현에 나선 것. 유권의 자체 효과음까지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피오가 정복하지 못한 단 한 가지가 있었다는데, 마지막까지 피오를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건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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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