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12 21:49 / 기사수정 2019.06.12 21:52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MBC 김태호PD가 새 콘텐츠 론칭에 앞서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12일 디지털 버전으로 깜짝 공개된 ‘릴레이 카메라’는 김태호PD가 말 그대로 유재석의 어느 스케줄 없는 날, 의도 없이 카메라 1대를 건네고 그것을 릴레이로 누군가에게 건네면서 나온 영상 기록이다.
제작진은 12일 개설한 유튜브 ‘놀면 뭐하니?’ 채널에 ‘릴레이 카메라’ 5개의 영상을 올리면서 “평소 쉬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던 유재석에게 약속 없이 찾아가 카메라를 한 번 맡겨 보았습니다. 바다에 띄운 유리병 속 편지처럼 한 달을 떠돌던 카메라가 저희에게 돌아왔을 때는, 저희도 예상 못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는데요. 저희도 놀면 뭐하나 싶어 가볍게 만들어봤습니다. 우연으로 만들어진 이 콘텐츠가 어쩌면 새로 시작할 프로그램과 방향성이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라고 영상 공유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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