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한국 이란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시청률이 전 프로그램 중 가장 높게 집계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KBS 2TV에서 생중계된 한국 이란 축가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전국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지난 2011년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 이후 8년 만의 이란전 승리를 노렸으나 불발됐고, 황의조의 골로 이란전 무득점을 끊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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