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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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천재' 7살 이강인 보자! KBSN, 10일부터 '날아라 슛돌이3' 편성

기사입력 2019.06.10 16:0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세네갈과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3-3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U-20 월드컵의 전신인 1983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이후 36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4강 신화를 재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2001년생 이강인은 2007년 방송된 KBSN스포츠 '날아라 슛돌이3'에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이강인은 일곱 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운영 능력으로 '축구 천재'다운 활약을 보였다.

'날아라 슛돌이'는 축구 신동들을 소개했던 프로그램으로 총 6기까지 방송, 이강인은 당시 출연했던 또래들 중 가장 뛰어난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KBSN스포츠는 U-20 월드컵 4강 진출 특집으로 '날아라 슛돌이3'를 6월 10일 월요일 10시부터 매일 2편씩(1회~30회) 연속으로 편성한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쓰고 있는 이강인, 10여년 전 7살 꼬마 축구천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KBSN스포츠 <날아라 슛돌이3>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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