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강다니엘 소속사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의 하반기 아시아 투어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앨범이 나와야 활동 계획이 나올 것 같다"며 "아직 회사가 설립 단계라 구체적인 활동안이 나와있는 상태는 아니다. 하반기 활동은 차근차근 준비해서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법원의 독자 활동 가능 판결을 받은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를 위해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강다니엘은 현재 음악 작업을 하고 있음을 밝히며 "이번 음악작업에는 내가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다. 조금 더 여러분에게 좋은 음악, 좋은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다니엘의 7월 솔로 데뷔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일정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7월에 데뷔할지 아직 미정"이라며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만큼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찾아뵈려고 현재 인력을 구성 중이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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