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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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건강 문제로 녹화 불참→회복 후 정상 참여 [종합]

기사입력 2019.06.06 15:40 / 기사수정 2019.06.06 14: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건강 이상으로 일부 녹화에 불참했으나 회복 후 다 귀환한다. 

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용만의 건강이 회복됐다"며 "1,2주 정도 녹화에 불참했지만 이번 주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녹화를 참여하고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용만은 지난 5일 방송한 '대한외국인', 지난달 27일 방송한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 연거푸 불참해 우려를 샀다. 그를 대신해 지석진 등이 스페셜 MC를 맡았다.

특히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그가 구심점이 되어 김숙, 민경훈 등과 상식 문제에 풀면서 재미를 선사해왔기에 그의 부재에 시청자들의 걱정도 커졌다. 연거푸 이어진 불참에 김용만의 이름이 실시간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장식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우려를 보인 것. 

다행히 그의 건강이 회복되면서 다시 그의 모습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당장 오는 10일 방송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2주 만에 다시 합류해 상식 문제 풀이에 도전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만의 귀환을 직접 알렸다.

또 김용만은 오는 18일 예정된  JTBC '뭉쳐야 찬다'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만은 1991년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따뜻한 이미지와 진행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13일 방송하는 '뭉쳐야 찬다' MC로도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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