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홍종현의 까다로운 심부름 가볍게 성공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가 홍종현이 시킨 어려운 일들을 해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13회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을 걱정하는 엄다다(방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왕준은 제로나인에게 어려운 심부름을 시켰다. 한 시간 안엔 못 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제로나인은 30분 안에 완벽하게 준비해왔다. 이어 마왕준은 중국집의 짜장면을 불지 않게 가져오라고 했다.

하지만 그 중국집은 포장도, 배달도 되지 않는 집이었다. 이를 알고 있는 마왕준은 제로나인이 당연히 실패할 거라 생각했지만, 제로나인은 주방장을 직접 모셔왔다.

이에 금은동(홍석천)은 크게 만족, 제로나인에게 내일부터 정시 출근하라고 밝혔다. 금은동은 "매니저 인재가 아니다"라며 제로나인을 포스트 마왕준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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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