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도성수가 백종원 때문에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도성수는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의 일일교사로 참여하게 됐다.
도로시, 도로라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공동육아를 하고 있는 곳으로 부모들의 참여가 필수였다. 홍지민은 "그동안 다 남편이 했는데 제가 바빠서 이번에도 남편이 하게 됐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도성수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줬다. 야외 나들이에서 풍선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식사 시간에는 식사 지도도 하는 등 섬세하게 아이들을 살폈다. 또 양치도 지도했다. 양치를 하고 나면 낮잠 시간이 찾아왔다.
낮잠 시간 이후에는 간식 시간이 있기 때문에 쉴 수 없었다. 도성수는 다른 부모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었다. 이때 일을 끝내고 돌아온 홍지민이 찾아왔다. 홍지민은 미안한듯 보였지만, 간식 만들기 또한 도성수의 차지였다.
도성수는 남다른 요리실력을 뽐냈다. 도성수는 "저도 요리하게 된 게 백사장(백종원)님 때문에 하게 됐다"며 백종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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