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첫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으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발매한 세븐틴의 일본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이 오늘(5일) 발표한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에서 발매 첫 주만에 254,877장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위클리 싱글 랭킹 2위에 등극,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대세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4월에 진행된 ‘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를 통해 총 20만 명 관객을 운집시키며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던 뜨거운 기세를 모아 지난달 29일 약 1년 만에 일본 오리지널 곡을 발매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븐틴은 일본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 발매 첫날과 이튿날 모두 10만 장을 돌파하는 위력을 과시하며 초동 판매량 254,877장을 기록, 지난해 발매한 일본 미니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의 초동 판매량을 단숨에 넘어서며 또 한 번 세븐틴 스스로의 기록을 세우는 놀라운 성과를 써 내려가고 있다.
또한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일본, 스페인, 네덜란드 등 5개국 1위를 기록하는 것과 더불어 영국, 캐나다, 미국, 호주 등 17개국에서는 TOP 5에 진입해 높은 성적을 얻어 글로벌적인 인기를 뽐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통해서 독보적인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의 군무로 일본 현지 팬들의 눈도장을 확고히 찍은데 이어 일본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의 유명 패션몰 SHIBUYA109 외벽에 세븐틴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물론 도쿄를 비롯 일본 번화가에 세븐틴 카페, 팝업스토어, 세븐틴 뮤지엄 등 대대적인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해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렇듯 현지에서 열렬한 반응을 모으고 있는 세븐틴이 과연 이번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이며 얼마나 큰 성과를 이뤄낼지 일본 팬들은 물론 현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일본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을 발매한 세븐틴은 다양한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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