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일전이 늦은 시간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폴란드 루블린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일본의 16강전 경기는 전국 가구시청률 SBS 4.9%, MBC 4.7%, KBS 2.7%를 각각 기록했다. 총 12%를 넘긴 것. 자정이 넘겨 진행된 경기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SBS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장지현 해설위원, MBC는 안정환-서형욱-김정근 트리오를 내세웠다. KBS는 이재후 아나운서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출격해 자웅을 겨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후반전 오세훈의 결승골로 한국이 1대 0으로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이 8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일 세네갈과 4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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