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새롬이 정형돈에게 '정형외과'라는 사자성어 수식어를 붙여줘 A를 받았다.
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아이돌999 오디션을 보게 됐다. 데프콘은 아이돌999를 설명했고, 프로미스나인은 "사기꾼 냄새가 난다"며 웃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돌999로 발탁된 뒤의 특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프로미스나인은 1인 1화장실, 1인 1식탁을 원했다. 그러면서 모두의 시선이 장규리에게 향했는데, 멤버들은 "장규리가 식탁을 쓴 뒤에는 뭘 했는지 알 수 있다" "치우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모두 사자성어 별명이 있었다. 순얼해자 백지헌, 영덕대개 장규리, 노래자랑 노지선, 양털이불 이서연, 팔당대교 이나경, 포대자루 이채영, 부요해머 박지원, 강역수비 이새롬, 전사광기 송하영 등이었다.
이새롬은 정형돈의 사자성어를 정해주기도 했다. 바로 '정형외과'. 이새롬은 "정수리부터 형성된 외모는 과즙상"이라고 말해 A를 받았다. 정형돈은 "넌 무조건 A"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채영은 '비일비재'라는 과한 아부로 F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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