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채지안이 식사하고 싶은 남성 회원으로 김민규를 택했다.
2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 13회에서는 김가영이 허경환이 아닌 양세찬을 택했다.
이날 제주도 여행과 달리 여성 회원이 같이 식사하고 싶은 남성 회원을 선택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나선 윤선영은 오승윤에게 향했다. 다음 순서를 자처한 조수현은 김민규 앞에 앉았다.
이어 김가영은 허경환의 의자를 집어넣고, 양세찬 앞에 앉았다. 회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허경환은 "방금 의자 끌리는 소리는 어디서 난 거지"라고 애써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 순서인 채지안은 고민 끝에 김민규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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