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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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라빗커플 응원 감사하다"

기사입력 2019.05.30 11:11 / 기사수정 2019.05.30 11:15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이 마지막까지 찰떡케미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tvN '그녀의 사생활'이 30일 종영한다. 이에 제작진은 최종화 방송을 앞두고 라빗커플 박민영, 김재욱의 투샷을 비롯해 안보현, 박진주, 김미경, 맹상훈과 이일화 등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공개해 종영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특히 마지막까지 역대급 아름다운 투샷을 자랑하는 박민영과 김재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민영과 김재욱은 마지막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성덕미 역을 맡아 믿고 보는 로코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박민영은 "약 3개월 동안 일과 사랑, 덕질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애정을 쏟아내는 덕미로 살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덕미가 갖고 있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면이 제게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습니다. 좋은 분들과 즐겁게 촬영한 현장이었기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라빗커플을 응원하며 사랑해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라이언 골드 역을 맡아 금사자 신드롬을 일으킨 김재욱은 "이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분명했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모든 스텝, 배우분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저 또한 덕미와 라이언의 사랑 안에서 존중과 이해, 배려를 배웠고, 저희 작품을 애청해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봄날의 간지러운 두근거림과 설렘을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동안 '그녀의 사생활' 라빗커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애정이 담긴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녀의 사생활'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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