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5 11:06 / 기사수정 2010.02.05 11:0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안양 한라가 라이벌 더비를 마지막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한다.
오지 이글스와의 3연전을 3연승으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한 안양 한라는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지만, 하이원이 4위를 확정지으면서 양 팀은 한 달 뒤 열릴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맞대결을 펼쳐야 하는 상황. 마지막 정규리그가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가 됐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안양 한라가 3승 2패로 앞서있지만 마지막 대결에서는 하이원이 6-4로 승리를 거뒀다. 하이원은 이승준이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점이 아쉽다.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인 코리아 더비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는 오는 7일 오후 7시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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