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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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 앞 눈물 포착...결별 위기 [포인트:신]

기사입력 2019.05.29 13:11 / 기사수정 2019.05.29 13:1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의 눈물이 포착됐다.

tvN '그녀의 사생활' 측은 29일 성덕미(박민영 분)-라이언 골드(김재욱)-고영숙(김미경)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심 가득한 성덕미와 굳은 표정의 라이언이 담겨 있다. 특히 성덕미가 눈물을 흘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성덕미의 표정에서는 슬픔이 느껴진다. 더욱이 성덕미의 곁을 떠나는 라이언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라이언의 차가운 표정에서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예상하게 한다.

무엇보다 고영숙의 굳은 표정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고영숙이 라이언 골드의 진짜 이름인 '허윤제'라고 적힌 사진을 보며 심란해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은 라이언의 과거사에 성덕미와 고영숙이 연관돼 있음이 암시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성덕미와 라이언이 결별 위기를 맞는 것인지 관심이 치솟는다.

제작진 측은 "오늘(29일) 방송에서 극중 박민영과 김재욱이 얽히게 된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모두 밝혀진다"며 "이를 계기로 잊었던 진실을 마주한 박민영의 절절한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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