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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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프로"…김재환, 몸살+고열→링거 투혼→데뷔 첫 1위→병원行 [종합]

기사입력 2019.05.28 23:36 / 기사수정 2019.05.29 00: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재환이 링거 투혼 후 데뷔 첫 1위를 거머쥐었다.

김재환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재환이 '더쇼' 방송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아침부터 감기몸살 증세로 열이 많이 나더라. 점심 때 링거를 맞고 예정된 '더쇼' 방송에 출연했다. 열이 계속 심해져서 다시 병원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환은 이날 아침부터 몸이 안 좋았지만 이미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링거를 맞고 '더쇼' 무대에 올랐다.

이날 김재환은 SBS Plus '더 쇼'에서 데뷔 무대를 꾸몄다. 특히 김재환은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AB6IX(에이비식스)의 'BREATHE (브리드)'와 러블리즈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김재환은 차분한 모습으로 1위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앵콜 무대까지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김재환은 방송 후 열이 내리지 않아 결국 병원을 다시 찾았다. 이처럼 컨디션 난조에도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링거투혼을 펼친 김재환은 이미'프로'라는 찬사와 함께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김재환은 지난 20일 첫 솔로 데뷔 앨범 'Another(어나더)'를 발매해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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