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의식을 잃었을 당시 출동한 소방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구하라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구하라의 매니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은 "연기 중독으로 신고를 받았고 매니저라는 분이 밖에서 환자분을 집 밖으로 끄집어낸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관문 앞에 누운 채 있었고 환자 상태를 확인해보니까 호흡이랑 맥박은 있었는데 통증에도 반응이 없었고 의식이 약간"이라며 "우리가 응급처치하고 바로 병원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또 2차로 출동한 소방관은 "연기가 좀 찬 것 같아서 창문 열어 환기하고 거기에 물뿌려서 완전하게 꺼놓은 것 같다"고 현재 상황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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