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김예원의 후임 DJ로 발탁 됐다.
28일 KBS 라디오측 은 "이혜성 아나운서가 배우 김예원에 이어 오는 6월 10일부터 KBS 쿨FM‘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막내 아나운서로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는 등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KBS 2TV ‘연예가 중계’ 안방마님으로 내한 스타들을 주로 인터뷰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라디오 DJ는 처음이라 많이 설렌다. 늦은 밤, 깨어 있는 청취자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DJ 발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는 오는 6월 10일부터 매일 자정부터 2시에 만나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