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신동과 김동현이 의자에서 탈출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 11회에서는 전기톱 소리에 공포를 느끼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은 "테이프의 끝마감을 안 해놔서 잘하면 벗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의자를 움직여 김동현에게 다가갔다. 드디어 맞잡게 된 서로의 손. 두 사람은 서로를 도와 자유로워졌다.
한편 가면을 쓴 남자는 다시 돌아와 305호의 문을 열었다. 305호에 있던 남자는 "네가 감히 경찰을 건들고도 무사할 것 같아?"라고 외치다가 먹히지 않자 "내가 얘기 들어줄게. 지금이라도 자수해"라고 했다. 이어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이내 정적이 찾아왔다. 남자는 검은 봉지를 들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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