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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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이진욱, 동료 송부건 와이프 범인으로 의심 '예상적중' [종합]

기사입력 2019.05.25 23: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이진욱이 테러 사건이 벌어지자 송부건의 와이프를 의심했다.
 
25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5화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이 구광수(송부건)를 통해 도강우(이진욱)의 상태에 대해 듣게 됐다.

이날 구광수는 강권주에게 "도팀장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보이더라. 지난번 다카히로 죽이려 했을 때처럼 이번에도 송원장을 죽이려 했었다"라고 말했고, 박은수(손은서)는 "도 팀장님 상태 많이 안 좋아지셨다고 하던데 치료받아야 하는 상태인 거냐"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후 방제수의 흔적을 발견한 현장을 찾아간 강권주는 그곳에 방제수 외에 또 다른 인물이 있었음을 알게 됐고, 도강우를 찾아가 방제수의 추락 사실에 대해 전했다. 그러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와이어 슌인 것 같다. 방제수를 죽인 게 맞는다면 와이어 슌은 곧 한국을 떠날 거다. 그럼 잡기가 더 어려워질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도강우는 "방제수 그 새끼. 절대 그렇게 쉽게 안 죽는다. 그렇다면 슌은 여기 있을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강권주는 "팀장님. 와이어슌 잡는다고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홍준 형사님 죽은 건 도팀장님 때문이 아니다. 그건 와이어 슌 때문이지 않느냐. 그리고 선생님이 블랙아웃 치료를 위해 선생님을 소개해준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도강우는 "치료는 강센터나 받아라. 그 귀 문제 있지 않느냐. 속일 생각 마라. 강센터나 나나 시간 없는 건 마찬가지다. 그 새끼 잡기 전까지 쉬는 건 사치다"라고 말한 후 강권주를 집에서 내보냈다. 반면, 도강우의 집을 나오려던 강권주는 도강우의 신발에 방제수의 현장에서 보았던 흙이 묻어 있는 것을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청으로 복귀한 강권주는 근무 중 방제수의 사건 현장에서 들었던 미묘한 소리를 듣게 됐다. 때문에 그 소시를 따라 어딘가로 향했던 강권주는 어느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동료들이 전부 죽은 것을 보게 됐고, 그들을 살해한 인물이 바로 도강우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러나 다행이도 이 모든 것은 강권주의 꿈. 

이후 강권주는 방제수의 탈주 때문에 경찰청장에 불려가게 됐고, 방제수가 다녔던 대한학교의 이사장을 불러 학교에 와이어 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었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이사장은 "교감이 방학 때마다 부르는 선생이 있었다. 그 선생이 일본 말로 가르쳤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라는 증언을 내놓았다. 

얼마 후, 골든타임 팀은 이주민 센터에 다니는 구광수(송부건)의 와이프 티나가 경찰서에 찾아오자 그녀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곧장 이주민 센터 바자회장을 찾았던 티나는 괴한의 공격을 받게 됐고, 센터에 괴한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골든타임 팀은 티나의 안위를 걱정하게 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도강우와 박중기(김중기)는 강권주가 특정한 범인을 쫓기 시작했고, 도강우는 티나의 증언대로 범인을 뒤쫓았지만, 범인이 보이지 않자 자신이 생각하는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리고 그의 예상대로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범인을 검거했지만, 도강우는 어딘가 찜찜한 반응을 보였다. 도강우는 강권주에게 "난 티나라는 여자가 수상하다. 일부러 범인의 도주 현장을 다르게 말했다. 아까 가방에서 로이큐라는 연고를 봤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강권주는 "여드름 치료제라는데 임산부는 써서는 안된다고 한다"라고 밝히고는 조사를 통해 티나가 과거 결혼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강권주는 현장으로 출동한 구광수에게 티나와 함께 있지 말라는 무전을 보냈다. 그러나 이미 티나와 함께 였던 구광수는 갑자기 유창한 한국말을 구사하는 티나의 모습에 이질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티나가 갑자기 구광수를 살해하려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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