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검법남녀 시즌2'의 2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6월 3일 첫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이 조연 배우들이 모두 함께한 메인포스터와 정재영과 정유미의 2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즌2를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과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리얼 공조 수사물이다. 지난해 종영된 '검법남녀'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탄탄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활약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공개된 1인 티저 포스터에 이어 2인 포스터는 한층 더 리얼한 공조를 위해 서로 협조하듯 뭉친 백범과 은솔의 모습이 담겼으며 초임검사였던 은솔이 프로검사다운 모습으로 백범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특별한 공조 수사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에서도 개성 있는 각 배우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연출된 모습은 캐릭터들의 성격을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검법남녀 시즌2'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며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오는 6월 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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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