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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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진심 통했다...라빗커플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9.05.24 11:40 / 기사수정 2019.05.24 11:41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의 진심이 통했다.

23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의 활약으로 라이언(김재욱)과 은영(이일화)이 그 동안의 오해를 풀고 뜨거운 재회를 나눴다. 또한 덕미와 라이언의 어린 시절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덕미는 은영에게 자신이 아들 허윤제임을 밝히고 혼란스러워하는 라이언의 곁에서 큰 위로가 되어줬다. 또한 억미는 이솔의 작품들을 살펴보던 중 비눗방울 사이에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목마와 관람차 등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걸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라이언에게 말해주며 다시 한 번 은영을 만나볼 것을 제안했다.

또한 덕미는 은영을 설득했고, 시안(정제원)의 노력까지 합쳐져 이솔의 마지막 작품이 빛을 보게 되었다. 라이언은 은영과 다시 만난 후 자신이 버려진 게 아니라 지켜진 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덕미는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라이언에게 자신의 그림자를 그려달라고 말하며 라이언이 그림에 대한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주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어린 덕미와 윤제가 함께 했던 모습들이 그려지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박민영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박민영은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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