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친모 이일화를 만난다.
지난 12회 엔딩에서 아이돌 차시안(정제원 분)의 어머니가 작가 이솔(이일화)이고, 이솔이 미국으로 입양된 라이언 골드(김재욱)의 친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tvN '그녀의 사생활' 측이 22일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라이언 골드와 이솔의 깜짝 만남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성덕미(박민영)-라이언 골드-차시안-이솔의 모습이 공개된 것. 네 사람은 얽히고 설킨 관계를 짐작조차 못하는 상황으로, 반가움을 가득 담은 미소를 짓고 있는 라이언 골드-이솔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어둠 속에서 깊은 생각에 빠진 라이언 골드에 이어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관장님 알고 계신 거죠?"라고 묻는 성덕미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다.
제작진 측은 "오늘(22일) 방송에서 박민영-김재욱이 김재욱의 친모 이일화를 만나며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과거사가 수면 위로 드러난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와 함께 김재욱을 지키기 위한 박민영의 노력, 그리고 김재욱의 용기 있는 선택이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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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