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동욱이 아버지가 일하는 공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27회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아버지 조진철(김홍파)이 일하는 선강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갑은 지청 동료들과 함께 양인태(전국환)가 실소유주인 선강에 특별근로감독을 나갔다.
하지만(이원종)은 위험한 공장 내부를 보고 작업중지 명령을 내려야겠다고 했다. 조진갑은 선강 직원들에게 안전관리 팀장이 누구냐고 물었다.
구대길(오대환)이 조진철을 데리고 등장했다. 조진철은 자신이 안전관리 팀장이라고 나섰다.
하지만은 예상치 못한 조진철 아버지의 등장에 일단 주의 조치를 내리겠다고 했다. 이에 조진철은 "원칙대로 하세요"라고 말했다.
조진철은 조진갑에게 "이제 쉴 때도 됐지"라고 말하며 "넌 네 일 해. 공무원답게 처신해"라고 했다. 조진갑은 "근로감독관 직권으로 작업중지 명령 내린다. 기계 전원 다 내려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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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