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한소희, 박보영 돕는 일 포기했다 "난 빠질래"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한소희가 박보영을 돕는 일을 포기했다.
    
 20일 방송된 tvN '어비스' 5화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이 차민(안효섭)을 살해한 오영철을 쫓았다.

이날 고세연은  어비스의 흔적을 찾아 오영철의 뒤를 쫓았다. 어비스가 내는 특유의 빛을 따라 오영철을 찾아 나선 것. 특히 고세연은 어비스를 볼 수 있는 장희진(한소희)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상태였다.

고세연이 시키는 대로 어비스를 가진 남자를 쫓던 장희진은 어비스를 가진 인물이 오영철이라는 것을 보게 되자 경악했다. 깜짝 놀란 장희진은 바닥에 주저앉은 채 빠르게 도망쳤다.

이후 장희진은 고세연에게 오영철의 정체에 대해 "그 사람이 나한테 거짓 인터뷰를 종용한 사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특히 과거 오영철과의 관계를 떠올린 장희진은 "난 빠지겠다. 난 못한다"라는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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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