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8 19:30 / 기사수정 2010.01.28 19:30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27일 첫 전파를 탄 ‘SS501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가 동시간대 지상파 포함 전체 1위는 물론, 순간 최고 시청률에서도 지상파 포함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전문기관 TNS에 따르면, 27일 MBC게임을 통해 처음 방송된 ‘SS501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가 전국 남성 13-25 기준 평균시청률 1.0366%(점유율 18.06%)를 기록했으며, 전국 20대 남성기준으로 1.184%(점유율 25.06%)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방송이 시작된 지 15분이 경과한 16시 30분경 전국 남성 13-25 기준으로 1.344%의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포함 1위를 기록했다. 전국 20대 남성 기준으로는 17시경 1.57%의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아이돌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방영직후에는 유명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 순위에 ‘김형준’, ‘김형준 프로게이머 되다’가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MBC게임 이순옥 PD는 “청소년들이 프로게이머에 대한 자신의 꿈을 대리로 만족하며, 주인공에게 자신의 감정을 이입시킨 결과로 보인다”며 여성보다 남성 중심의 높은 시청률의 이유를 분석했다.
‘SS501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는 SS501 멤버인 김형준이 프로게이머에 도전하면서 겪는 좌절과 성공을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MBC게임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SS501 김형준 ⓒ 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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