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8 10:28 / 기사수정 2010.01.28 10:28
- 칼링컵에 대한 맨체스터 이브닝의 활약상 평점
[엑스포츠뉴스=이현재 기자]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2009/10 칼링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맨유가 3-1로 맨시티를 꺾으며 지난 칼링컵 1차전 패배(1-2)의 설욕을 갚았다. 이로써 맨유는 1-2차전 합계 4-3으로 맨시티를 누르고 칼링컵 결승에 올라 아스턴 빌라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25일 이번 경기에 대해 맨체스터의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에서는 '그라운드에서 맨시티의 미드필더에게 한 순간의 평화도 허락하지 않았다' (Covered acres of ground and never allowed City's midfield a moment's peace) 며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대련 플레쳐에게 평점 8점을 주었고, 선제골을 기록한 스콜스에게는 '전형적인 스콜스의 밤이다. 다양한 패스와 그리고 환상적인 골이었다.'(A typical Scholes night, a booking a variety of passing and a screaming goal )며 역시 같은 평점 8점을 주었다.
그 외 골키퍼 반데사르와 중앙 수비수 퍼디낸드도 평점 7점을 주었고 나니, 캐릭, 에브라, 라파엘, 브라운, 발렌시아는 평점 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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