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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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오지 이글스에 4-6 분패

기사입력 2010.01.26 21:19 / 기사수정 2010.01.26 21:1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하이원이 오지이글스에 분패했다.

하이원은 26일 오후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09-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에서 팀 스미스가 두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오지 이글스에 4-6으로 패했다.

하이원은 2피리어드 초반까지 0-3으로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팀 스미스와 부상에서 복귀한 트레버 갤런트 등이 연이어 만회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지 이글스는 카와모토 아키히토와 콘 요스케가 나란히 골에 성공하며 5-3까지 앞서나갔고, 도메키 마사토가 쐐기골을 넣으며 팀 스미스가 한 골을 더 보탠 하이원에 승리를 거뒀다.

하이원은 다음 달 7일 안양 한라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지고 오지 이글스는 안양으로 이동, 안양 한라와 선두를 놓고 결전을 벌인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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