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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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아픈 이별 쿨하게 뒤집은 유쾌한 이별송 '아예' [쥬크박스]

기사입력 2019.05.15 18:00 / 기사수정 2019.05.15 16:0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위너의 신곡 '아예'가 베일을 벗었다.

위너의 새 미니앨범 'WE'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위너의 이번 신보 'WE'에는 타이틀곡 'AH YEAH(아예)'를 비롯해 '동물의 왕국 (ZOO)', '몰라도 너무 몰라 (MOLA)', 'BOOM' 등 신곡 4곡과 'EVERYDAY' 리믹스 버전, '첫사랑' 등 스페셜 보너스 2곡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반주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아예'는 위너만의 밝고 청량한 느낌으로 이별 감정을 풀어낸 위너표 여름 댄스곡이다. 강승윤을 필두로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위너만의 색깔이 오롯이 담겼다. 

'아예' 작사와 작곡을 맡은 강승윤은 "많은 이별 노래들이 그리워하고 아파하는 감정에 포인트를 두는 것을 뒤집어 보고 싶었다"며 "이별은 아프고 힘들지만 '아예' 노래처럼 아예 딱 끊어버리는 것이 서로에게 해피엔딩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곡의 의미를 설명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위너 '아예' 뮤직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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