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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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최시원, 차도 뛰어들려다 김민정에 잡혔다

기사입력 2019.05.14 22: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국민여러분' 최시원이 김민정에게 붙잡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 분)을 잡으려는 박후자(김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양 사기 조직을 적발, 의도치 않게 국회의원까지 사퇴시킨 양정국. 그는 기자들 앞에서 "다른 의원들이 그 사람한테 뇌물을 받았을 줄은 전혀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박후자는 "한 놈 보내놨더니 여섯 놈을 날린다"라며 TV 속 양정국 얼굴을 향해 잔을 던졌다. 박후자는 양정국을 빨리 잡아 오라고 소리 질렀다.

최필주(허재호)는 의원실, 양정국 집 등을 다니며 양정국을 수소문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위협하던 최필주는 김미영(이유영) 앞에선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오히려 분리수거 심부름을 했다.

양정국은 한 여관에 숨어 있었고, 양시철(우현)은 박후자에게 빌어보라고 했다. 하지만 양정국은 "그런다고 될 여자가 아니다. 절 왜 찾으러 다니겠냐"라고 무서워했고, 양시철은 다른 방도를 생각해냈다. 병원에 입원하라는 것. 양정국은 차도로 달려들려고 했지만, 그때 최필주가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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