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오상진이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남도 백반의 진수 전라남도 강진의 맛을 찾아간다.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만화 ‘식객’ 원작자인 허영만과 함께 식객을 자처해 일상과 허기에 지친이들에게 백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의 첫 번째 여행지는 전라남도 강진. 화려한 음식 문화를 꽃피운 강진에는 의외로 기본에 충실한, 쉽게 접할 수 있는 백반이 있다. 꾸밈없이 소박하지만 풍성한 밥상과 남도 백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 강진이다.
강진의 남도 백반을 함께 할 일일 스타 식객은 요섹남 오상진. 허영만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그가 허영만과 함께 백반에 담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 기대를 모은다.
허영만과 오상진은 5일에 단 하루만 맛볼 수 있는 14가지의 반찬이 나오는 5,000원 백반, 재철 식재료를 한 상에 담은 17가지 찬을 주는 8,000원 백반 등을 맛본다. 푸짐한 한상을 차례로 맛보며 밥 한끼에 담긴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풀어낼 예정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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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