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시청률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6.6%, 32.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32.1%을 경신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전인숙(최명길 분)은 강미리(김소연)와 한태주(홍종현)이 연인사이라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고, 강미리에게 유학을 권유했다. 한회장(동방우)분에게는 강미리와 모녀사이라는 것이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