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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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승재, 지하철 혼자 타기…6세 인생 최고 도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11 14:09 / 기사수정 2019.05.11 14: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나 홀로 지하철 타기에 도전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77회는 '낯선 세상으로의 수업'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승재는 소울메이트 이안이를 만나기 위해 혼자 지하철을 타고 심지호 삼촌의 집에 방문한다. 똑쟁이 승재의 좌충우돌 지하철 체험기가 웃음과 함께 감탄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용 아빠는 승재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다.

혼자 지하철을 타고 이안이네 집을 찾아가야 하는 승재가 기특하면서도 염려되는 것. 그런가 하면 실전에 나선 승재는 지하철 차단기에 가로막혀 당황한 표정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하철 좌석에 앉아 쿨쿨 자고 있는 승재가 귀여워 절로 웃음이 난다.


이어 승재를 기다리는 심지호 삼촌과 깜찍한 이안-이엘이의 모습이 펼쳐지며 승재가 이들을 무사히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승재는 바쁜 지용 아빠를 뒤로하고 혼자 이안이 집 찾아가기에 나섰다.

지난 2월 처음으로 만난 승재와 이안이는 6살 동갑내기로, 첫 만남부터 남다른 조화를 선보인 소울메이트 관계다.

승재는 이안-이엘 남매를 위한 선물까지 직접 고르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집을 나섰다.

하지만 즐거운 마음과는 달리 처음으로 혼자 타는 지하철은 어려운 미션들로 가득 차 있었다. 발음하기도 어려운 지하철역 이름 외우기부터 개찰구 통과를 위한 카드 구매에 환승까지, 그야말로 첩첩산중이었다고 한다.

특히 지하철에서 솔솔 몰려오는 잠은 승재의 최대 위기였다는 후문. 이에 대비해 지용 아빠가 준비해 준 특단의 조치는 등장과 함께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승재의 지하철 도전기는 1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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