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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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상엽 "악역 연기 외로워...현장에서 아무도 웃어주지 않아"

기사입력 2019.05.09 11:2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이상엽이 악역 연기의 고충울 토로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운 박선영을 대신해 배우 이상엽이 스페셜DJ로 나섰고,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씨네타운' 속 '씨네퀴즈' 코너에서는 과거 이상엽이 출연했던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소리로 등장했다. 이상엽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완벽하게 악역을 소화하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청취자들은 "같은 사람 맞냐. 실제 모습은 어떤거냐"고 말했고, 이상엽은 "실제로는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악역 연기는 외롭다. 현장에서 아무도 나를 보고 웃어주지 않는다. 엄청나게 외롭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엽은 오는 14일까지 '박선영의 씨네타운' 스페셜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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