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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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김미경 사랑 독차지한 '라서방' 포스

기사입력 2019.05.08 14:14 / 기사수정 2019.05.08 14:1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이 박민영 가족과의 피크닉에서 빙구 미소를 감추지 못해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 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김재욱)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자각했지만 고백 직전에 엇갈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덕미와 라이언의 봄날 피크닉 현장이 포착됐다. 더욱 극중 덕미의 부모와 함께 자리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라이언은 비주얼부터 성격까지 어느 한 군데 빠지는 곳 없는 '일등 사윗감' 매력으로 예비 장모 영숙(김미경)을 사로잡았다. 라이언의 훈훈한 미소가 딸 가진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을 매료시킨다.

무엇보다 이미 장모의 사랑에 흠뻑 취한 듯한 라이언의 빙구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라이언은 우연히 만나게 된 영숙과 근호(맹상훈)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일등 사윗감 '라서방' 포스를 폭발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라이언은 영숙이 건넨 빨간 털뭉치를 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반달 눈과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채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극중 이름인 '라이언 골드'에 맞춰 영숙이 손수 짠 사자 인형을 선물 받은 라이언의 모습으로, 생각지 못한 선물에 감동한 눈빛을 하고 있다. 예비 사위 라이언과 예비 장모 영숙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피게한다.

라이언이 다시 한 번 덕미의 가족들과 만나게 된 상황이 예고된 가운데, 덕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각성한 라이언이 화가 난 듯한 덕미 대신 영숙을 공략하는 것이 아닐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녀의 사생활'은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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