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최연소 해남과 해녀가 만났다.
6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에는 4년차 해녀 진소희가 울산을 찾았다.
진소희는 고정우의 연락을 받고 울산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진소희는 "정우가 내 SNS를 봤나보더라. 해녀하는 걸 보고 '울산이 지금 미역철이라 미역 캐는 걸 도와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고정우는 "반신반의 였다. 답이 올 수도 있고 안 올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도 답을 주셔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진소희를 만난 고정우는 "실물로 보니까 너무 예쁘다"며 "누나는 날씬한데 나는 물질해도 살이 안빠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소희 역시 고정우의 첫인상에 대해 "나이는 나보다 어린데 말투는 이모들과 비슷하더라. 매력있었다"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