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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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동휘, 허당美 뿜뿜→유재석X지석진, 물세례 벌칙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5.06 07:20 / 기사수정 2019.05.06 00:5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런닝맨' 하하, 김종국, 전소민이 우승을 차지했고 유재석, 지석진이 물세례 벌칙을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져 '이름 가출 사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제작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실시간 검색어 1위 레이스 결과를 발표했다. "실검 1위에 성공한 팀은 '런닝맨 한보름' 팀과 '런닝맨 김혜윤' 팀이었다"라며 "런닝맨 한보름 팀(김종국, 양세찬, 한보름)이 49분을 기록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멤버들은 사다리 타기 게임을 통해 벌칙자를 정했고, 유재석과 이광수가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는 벌칙을 수행했다. 

회전목마를 타고 등장한 이동휘는 허당 매력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얼마 전에 극한직업 특집으로 함께했는데 이렇게 단독으로 나올 줄 몰랐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동휘는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동휘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린 의뢰인'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톤 때문에 그런가 말을 건성건성 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도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름 가출 사건' 레이스는 아빠 지석진, 유재석, 하하 세 팀으로 나눠 팀원들의 이름을 먼저 찾으면 승리하는 것이었다. 지석진·이광수·송지효 팀, 하하·전소민·김종국 팀, 유재석·이동휘·양세찬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미션 '나이 먹기 게임'과 두 번째 미션 '키즈 퀴즈'에선 각각 이광수, 송지효과 활약을 펼쳤다. 이에 지석진 팀이 송, 지, 광, 수, 효, 이, 진 글자를 찾았고, 이광수와 송지효는 이름을 찾게 됐다.

마지막 미션인 '뛰뛰 빵빵 자전거' 게임에서는 지석진 팀이 하하 팀과 유재석 팀의 공격으로 꼴찌를 하게 됐다. 유재석이 '석'을 찾으면서 지석진도 이름을 모두 찾게 됐으나, 지석진이 스스로 자신의 풍선을 터트리면서 이름 하나를 빼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이광수가 '석'을 빼면서 최종으로 지석진, 유재석이 물세례 벌칙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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