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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비투비 4인(정일훈, 육성재, 임현식, 프니엘)이 정일훈의 누나인 가수 주((JOO/본명 정민주)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비투비 정일훈을 비롯해 육성재, 임현식, 프니엘이 주의 결혼식에서 '너 없인 안된다'를 축가로 열창했다.
현재 군복무 중인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을 제외한 비투비 전 멤버들이 주의 결혼식에 출격하며 의리를 자랑했다.
주는 이날 오후 비연예인 동갑내기 연인과 비공개로 예식을 올렸다. 정일훈은 친누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직접 축가를 부르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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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 및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했다. 이 가운데 헬로비너스 윤조, 시크릿 정하나 등 연예인 친구들도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와 예비 신랑은 주의 친한 언니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게 됐다. 두 사람은 연애 시작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
주는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2017년 KBS '더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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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