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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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형욱 "아이 태어나기 전, 육아에 자만했던 것 같아" 고백

기사입력 2019.04.30 14:2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형욱이 육아와 반려견 훈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과 '개통령' 강형욱이 출연했다.

현재 아이가 19개월이라는 강형욱은 "아이가 강아지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무서운 것도 없다. 강아지 친구들도 아이를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아이가 이제 조금 동작이 빨라져서, 강아지들에게 안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한다. 내가 강아지들에게 '우리 아이 잘 키우겠다'고 말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강형욱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사실 조금 자만했던 것 같다. 강아지를 많이 키워봤으니까, 나름 전문가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니 '이게 웬걸' 싶더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하면 육아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강아지는 한 1년만 키우면 다 크지 않나"고 전하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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