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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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11.5%로 출발…'열혈사제' 인기 이을까 [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4.27 07:51 / 기사수정 2019.04.27 08:0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녹두꽃'이 '열혈사제' 후속작다운 시청률로 출발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  1회와 2외는 각각 전국 기준 8.6%, 11.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열혈사제'가 첫 방송에서 기록한 13.8%에 조금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첫 회부터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열혈사제'의 최고 시청률은 22%. '녹두꽃'이 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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