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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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 "모창민 웨이트 시작, 5월 중순 복귀 기대"

기사입력 2019.04.26 18:29


[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햄스트링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NC 다이노스 모창민이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했다.

모창민은 지난 10일 광주 KIA전에서 2루 도루를 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고,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D팀(재활군)으로 이동했다.

NC 이동욱 감독은 26일 "모창민은 2주 정도가 지나서 치료를 모두 끝내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상체 위주의 운동을 시작했다"며 "5월 초 재검진을 받고, 재검진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을 정할 수 있을 것 같다. 복귀해서 감각을 익히는 시간을 생각했을 때 5월 중순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시즌 초반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시름했던 NC는 모창민이 합류한다면  완전체 타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동욱 감독은 "활용폭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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