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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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탄소년단, 2주 연속 1위…트와이스·엔플라잉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4.26 18: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로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가 맞붙었다. 두 곡 모두 음원차트에서 발표 직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기에 관심을 끌었다. 승자는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주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압도적 수치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마지막주까지 1위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뮤지컬버전으로 새롭게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선사하며 흥겨운 앙코르 무대를 꾸렸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트와이스와 엔플라잉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트와이스는 새 앨범 'FANCY YOU'로 귀환했다. 타이틀 'FANCY'는 트와이스와 숱한 히트곡을 함께 내놓은 블랙아이드필승이 맡았다. 발랄하고 밝고 귀여운 느낌을 줬던 기존 트와이스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공개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옥탑방'으로 새로운 역주행 신화를 쓴 엔플라잉은 '봄이 부시게'로 돌아왔다. '봄이 부시게'는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새로운 봄 캐럴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베리베리가 발랄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후속곡을 무대를 공개했다. 1년 5개월의 프리데뷔를 거쳐 정식 데뷔한 뉴키드 등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편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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