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3 13:16 / 기사수정 2010.01.13 13:16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캐나다 피겨 영웅이자 김연아의 지도자인 브라이언 오서가 선보인 '백 덤블링'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이언 오서는 작년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피날레에서 화려한 백 덤블링 묘기를 시도해 관중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번 삼성 하우젠 에어컨 런칭 CF <계절제로>편에서 공개된 브라이언 오서의 백 덤블링은 아이스쇼에서 선보인 멋진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연아제로닷컴(www.yuna0.com)에서 공개된 오서의 백 덤블링 모습이 온라인상에 급속히 퍼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자신의 스승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김연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브라이어 오서의 백 덤블링을 보고 놀란 표정으로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열광적인 박수를 보내 화끈한 백 덤블링을 본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 <계절제로>편 CF에서는 지난 티저영상에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화제가 된 화이트 여전사 김연아와 말끔한 007 요원의 브라이언 오서의 변화된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CF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브라이언 오서의 은반 위 시원한 백 덤블링을 보니 통쾌한 기분이 절로 들어 든다"며, "앞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가 함께 선보이게 될 새로운 모습이 벌써 기대된다"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김연아, 브라이언 오서 (C)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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