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8

클릭 더 월드,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 대상, 우수상 등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 2010.01.08 22:14 / 기사수정 2010.01.08 22:1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대표 이용수)은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 '클릭 더 월드,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에서 총 7편의 수상작을 선발하고, 지난 7일 조인스닷컴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했다.
 
'한국형 가상세계 플랫폼 C2TOWN'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 이번 공모전에서 아주대학교 심인수, 김 민이 응모한 '유명인사의 강연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참여형 강연서비스-Live C2TOWN SQUARE'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클릭 더 월드,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은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인 '메타버스'의 글로벌 경쟁에 맞설 '한국형 가상세계 플랫폼 C2TOWN'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사례분석 부문과 아이디어/기획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44일간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250여 명이 참가하여, 200여 점의 응모작을 접수받고 마감했다. 특히,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 2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며 '가상세계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 결과 대상은 아주대학교 미디어학과(석사과정) 심인수, 김 민 (지도교수 김효동)이 응모한 '유명인사의 강연회를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는 참여형 강연서비스-Live C2TOWN SQUARE'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사례분석부문에서 부산대학교 이상훈이 제출한 '가상세계와 정부기관에 대한 사례분석 및 발전방향'이, ▶아이디어/기획부문에서 송계근이 제출한 'Lifelog 기반의 SNS'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사례분석부문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이미선, 한미지, 박주연이 제출한 '한국에서의 세컨드 라이프 실패 요인 분석 및 3D 가상공간 개발에 대한 방안 제시'와 부경대학교 이현진이 제출한 '게임을 통해 바라본 생활형 가상세계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이 선정됐다. ▶아이디어/기획부문에서는 인하대학교 박재환이 낸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가상세계 스토리 북'과 김민희, 양미정이 제출한 '현실의 동일한 거리를 바탕으로 한 가상 커뮤니티 서비스 - 코네루'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새로운 '가상세계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된 '클릭 더 월드,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 콘텐츠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다. 사례분석 부문의 우수상은 100만 원, 장려상 2팀은 50만 원, 기획/아이디어부문의 우수상은 200만 원, 장려상 2팀은 100만 원을 상장과 함께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아주대학교 미디어학과 심인수는 "디지털 미디어를 연구하고 기획하던 중, 새로운 미디어와 가상세계를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에 제출한 'Live C2TOWN SQUARE'가 가상세계를 통한 새로운 미디어가 되길 바란다. "라고 공모전 대상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클릭 더 월드,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리포트 공모전'의 시상 결과는 공모전 공식홈페이지(www.c2tow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2009 가상세계 아이디어 리포트 공모전 시상식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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