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김동욱, 배달원 군단과 대치 '새로운 연합 탄생'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과 오토바이 배달원의 만남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측은 22일 김동욱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악덕 갑질을 일삼던 오대환을 퇴치한 김동욱이 새로운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동욱과 정체 모를 배달원 군단과의 대치 상황이 담겨 있다. 오토바이를 탄 배달원 군단이 김동욱을 둘러싸고 위협적으로 빙빙 돌고 있다. 하지만 그 중앙에 떡 하니 서 있는 김동욱은 긴장한 기색이나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오히려 여유롭게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배달원 군단과 마주선 채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김동욱의 눈빛에서는 생활밀착형 히어로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기세 등등함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채, 그의 앞에 늘어선 배달원 군단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김동욱이 보여주는 핸드폰에 초집중하고 있는 배달원 군단은 두 번째 악덕 갑질과의 전쟁에서 '갑을기획 패밀리'의 뒤를 잇는 새로운 연합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방송에서는 김동욱의 두 번째 갑질 응징의 대상이 누가 될 것인지, 그리고 배달원 군단과의 새로운 연합 작전인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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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