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마곡지구가 새로운 환경친화적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마곡지구에는 국내 최초 보타닉파크인 서울식물원이 조성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온실에서 만나는 이국식물을 비롯해 다양한 식물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식물, 문화가 되다’라는 타이틀에 맞게 문화와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많다. 덕분에 마곡지구에 있는 거주민들에게는 새로운 환경친화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마곡지구는 스마트 에너지시티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도시로도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서울에너지공사,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마곡지구는 2022년까지 스마트 에너지시티 시스템을 시범 적용한다. 전력 자립율을 30%까지 달성하고 IoT 기술을 통해 조명, 가전과 자동차 등 실생활에서 이용하는 에너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이러한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가 활발히 들어서고 있다. 특히 낮은 면적의 아파트 공급이 많아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지가 바로 ‘마곡골든시티’다. 마곡지구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15층, 7개동 규모로 구성됐으며 중,소형 면적 총 517세대가 공급되게 된다.
‘마곡골든시티’는 환경친화적 도시인 마곡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뿐 아니라 다양한 호재를 가지고 있다. 먼저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동시에 지나는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이다. 또한 서울 도심으로 쉽게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올림픽 대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마곡지구를 지나기 때문에 쉽게 이동하기에도 좋다. 또한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하게 생활하는데 안성맞춤인 도시다.
관계자는 “추후 신세계 복합몰도 들어설 예정이다”며 “친환경 도시라는 타이틀에 맞는 환경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거주하는데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파트이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위해 꼭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지연 기자